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 신년 인사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에 대하여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대망의 2007년을 맞이하여 시변은 이전보다 더 능동적이고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시변은 지난해 사학법․신문법 등 쟁점법안에 대한 헌법소원 참여, 대법관 추천, 현 정권의 무리하고도 위헌적인 헌법재판소장 임명시도나 대법원장의 거듭된 문제발언에 대한 입장 표명, 한미FTA․평택미군기지․북핵사태․폭력시위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시민단체와 연대활동 등을 통하여 법치와 실용을 기조로 하는 건전한 대다수 법조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노력해왔습니다.

이제 시변은 국가 장래의 운명을 가르는 2007년을 맞이하여 뜻을 함께하는 인사나 시민단체와 적극 연대하거나 법률지원을 통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토대로 한 헌법정신에 입각한 법치주의 원리를 구현함과 동시에, 우리 국민들에게 기대와 희망을 가져오는 법률가단체로서 본연의 사명을 아낌없이 수행하고자 합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행복과 건강을 바랍니다.

2007.  1.  2.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www.sibyun.co.kr)

                                공동대표 강훈, 이석연 변호사

               연락처: 사무총장 이헌 변호사(02-773-9654, 011-357-7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