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변은 오늘 예정된 변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아래와 같은 공문을 시변 소속 및 후원 변호사들에게 발송하였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시변)’에서 알려드립니다

지난 25,26일 양일간 실시된 대한변협회장 추천후보자, 서울변협회장의 선출을 위한 부재자투표에서 무려 3,000여명에 이르는 변호사님들께서 투표에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시변은 이번 선거가 우리 법조는 물론,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우리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판가름할 수 있는 중요한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금요일 특정신문의 기사에서 이번 선거를 “법․검 대리전, 두사람은 이념면에서 대체로 보수적”는 등의 잘못된 보도로 말미암아, 상당수 변호사님들의 뜻이 왜곡되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이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변호사님께서 올바른 이해하에 오늘 10:00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 예정된 선거에 빠짐없이 참여하여 주실 것을 믿는 바이고, 이미 투표를 마치신 변호사님께서도 아직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신 주변의 변호사님으로 하여금 제대로 된 인식과 법조․국가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시도록 독려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0:00부터 정견발표 등 행사가 있는 관계로 12:00 이전까지 투표장에 도착하시면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007.  1.  29.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www.sibyun.co.kr)

                            공동대표 강훈, 이석연 변호사

                연락처: 사무총장 이헌 변호사(773-9654, 011-357-7703, fax 776-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