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23. 10:00)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PD수첩 국민소송 3차 변론기일에서

우리측이 검찰수사결과를 지켜보고,

피고 문화방송측에게 정정보도 및 사과방송을 요구하므로

이에 대한 입장을 듣겠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재판부는 우리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결심하고 선고기일을 2009. 1. 16. 09:40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조만간 변론재개신청을 하면서

정정보도 및 사과방송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청구취지를 변경하고자 합니다.

만일 이 신청도 기각된다면, 이에 따른 소송법상 대응도 강구하고자 합니다.

2008. 12. 23.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